하동교육지원청(교육장 하선미)은 지난 16일 본청에서 ‘제1회 Go Go Go~, 코딩 로봇! 챌린지 리그’ 캠프를 열었다고 밝혔다.

악양초등학교 등 군내 초등학교 24개 팀 48명이 참가한 이 캠프는 KT 영남권사회공헌팀이 주관했다고 교육청은 덧붙였다.

이 날 학생들은 2인 1조로 3가지 미션을 수행하는 순위를 정했다.

앞서 학생들은 규브몬 코딩 로봇을 통해 코딩 원리를 이해하고, 실습을 통해 미션수행을 익혔다.

교육청 관계자는 “소프트웨어 코딩과 컴퓨팅 사고력의 신장을 위해 관련 기관과 업무협약을 통해 다양한 체험기회를 학생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KT 영남권사회공헌팀은 지난 2017학년도부터 군내 초등학교를 순회 방문해 VR, AR, Drone, Ozobot coding 등 기가놀이터 운영을 통해 정보화 격차 해소에 기여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올해는 지난 8월 7일 군내 교원 22명이 참가한 블록셀 코딩 연수를 개최, 소프트웨어교육의 전문적 자질 향상과 프로젝트 기획 및 협업하는 능력을 함양하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김영미 편집위원/hadon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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