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교육지원청(교육장 하선미)은 15일과 17일 이틀간 전남 강진군 일원에서 ‘2019년 안보 청렴 문화 탐방’을 했다고 이같이 밝혔다.

일선 학교의 담당자들에게 보다 실질적이고 현장 맞춤형 연수를 제공하고자 실시된 이번 연수에는 행동강령책임관과 행정실장, 교육지원청 교직원을 대상으로 2회에 걸쳐 진행됐다고 교육청은 덧붙였다.

탐방은 다산 정약용 기념관 및 다산초당, 전라병영성 등 안보와 청렴의 발자취를 지닌 문화 유적지를 둘러봤다.

특히 참석자들은 호국정신의 계승 필요성과 국가 안보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뜻있는 시간을 보냈다.

하 교육장은 “안보와 청렴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며 “학교에서 안보와 청렴에 대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분들과 뜻 깊은 곳을 방문하게 되어 유익한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자부심을 가지고 그 역할들을 잘 감당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미 편집위원/hadon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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