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초등학교(교장 제용구)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본교 4∼6학년을 대상으로 중국 상하이로 수학여행을 다녀왔다고 이같이 밝혔다.
중국 상하이의 한국 독립운동 역사 탐방을 위해 진행된 이번 수학여행에서 학생들은 상해임시정부청사 및 홍커우 공원을 방문, 독립운동의 과정과 사실을 깨우치며 몸으로 직접 느꼈다.
또한 중국의 유명 관광지인 옛거리, 남경루, 자연사박물관, 외탄 야경, 디즈니랜드 등을 둘러봤다.
특히 학생들은 수학여행 중 상하이에서 직접 기념품을 구입해보고 영어 시간에 배운 영어도 활용해보는 체험을 가졌다.
또 학생들은 중국 화폐를 직접 사용해보는 체험의 시간도 가졌다.
학교 관계자는 “이번 중국 상하이 수학여행은 상해임시정부청사 수립 100주년을 맞아 한국의 독립운동에 대한 역사 탐방 및 상하이의 발달한 도시문화체험을 위해 마련했다”고 밝혔다.김영미 편집위원/hadon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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