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지소·진료소 직원 '치매지킴이' 되다
보건지소·진료소 직원 '치매지킴이' 되다
  • 하동뉴스
  • 승인 2020.07.09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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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일선에서 군민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보건지소 및 보건진료소 직원들이 치매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9일 군 치매안심센터에 따르면 현재 횡천보건지소·위태보건진료소·묵계보건진료소 건강증진실에서 주 1회 운영 중인 치매예방 프로그램에 보건지소·진료소 직원들이 전문 강사로 참여하고 있다.

앞서 이들은 치매관리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지난 2019년도부터 노인교구를 활용한 치매관리 전문가 역량강화 교육을 받은 데 이어 지난 5월에도 전문성 강화를 위한 추가교육을 받았다.

특히 이들은 치매예방 활동 동참 보건기관으로 치매검진부터 교육, 다양한 프로그램 연계 등을 맡고 있다.

이경숙 치매안심센터장은 “치매관리 능력을 배양한 보건기관 직원들이 치매예방을 위한 인지기능강화 프로그램을 주도적으로 운영함으로써 군민에게 치매관련 서비스의 질적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며 “하반기에 권역별로 추가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하동뉴스 hadon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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