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부터 10월 13일까지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하동사무소는 오는 13일부터 10월 13일까지 하동지구 두우레저단지의 개발사업 시행자를 공모한다고 12일 밝혔다.
두우레저단지는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내 하동군 금성면 궁항리와 고포리 일원 2.72㎢(82만평) 부지에 2293억 원을 투입해 27홀 골프장과 리조트 등 체류형 복합레저단지가 조성된다.
민간투자방식으로 진행되는 이 단지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은 물론 관광객과 인근지역 주민들의 레저환경과 복지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두우레저단지 개발사업은 지난 5월 시행자를 한 차례 공모했지만 평가위원회에서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지 못하면서 재공모를 진행했다.
김대석 하동사무소장은 "두우레저단지가 활성화되면 경남-전남을 아우르는 새로운 관광상품개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문의는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하동사무소 개발팀이나 경남도청과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하동뉴스 hadon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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