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재민 돕기 기탁 전국으로 이어져
수재민 돕기 기탁 전국으로 이어져
  • 하동뉴스
  • 승인 2020.09.10 09: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수재민 돕기 기탁금 및 구호물품 기탁이 전국 각지에서 이어지고 있다.

하동군은 지난 8일 부산보훈병원(원장 백승완)이 군수 집무실을 찾아 수재민들에게 전해달라며 2108만 원 상당의 여성의류 500벌과 수건 270장을 기탁했다.

같은 날 나눔영성원 곡성센터(원장 김헌식)에서 하동군기독연합회(회장 황금출)의 협찬으로 3300만 원 상당의 컵 쌀국수 2만개를 후원했다.

앞서 농협 하동군지부(지부장 손두기)는 400만 원 상당의 생필품 꾸러미 50상자, 서울 소재 ㈜돈디코리아(대표 최두현)는 600만 원 상당의 차렵이불 150장과 스프레드이불 150장을 기탁했다.

부산 소재 영빈관한정식(대표 민보경)은 지난 8일 군수 집무실을 방문해 수해 의연금 300만 원을, 금남농협협동조합(조합장 최강호)은 500만 원을, 명창 유성준·이선유판소리기념관(관장 정옥향)에서는 100만 원을, 고전면 김미자 씨가 5만 원, 남해 미조중앙교회(담임목사)도 50만 원의 수해 의연금을 각각 기탁했다.

군 관계자는 “수재민의 아픔을 함께하고자 기부금품을 보내준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하동뉴스 hadongnews.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