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은 지난 13일 (사)전국한우협회 중앙회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935만 원 상당의 곰탕 1700팩을 하동군에 지정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군은 기탁자의 뜻에 따라 이 날 경제적으로 생활이 어려운 중위소득 80%이하 저소득층 170세대에 세대 당 한우곰탕 10팩씩을 전달했다.
윤상기 군수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이 보양식인 곰탕 드시고 건강한 겨울을 날 수 있게 됐다”며 “나눔을 실천해준 전국한우협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하동뉴스 hadon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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