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아자방온돌문화축제’ 개최
‘2020년 아자방온돌문화축제’ 개최
  • 하동뉴스
  • 승인 2020.10.28 14: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1월 5일∼8일 4일간 지리산 칠불사 일원서

하동군과 ㈔국제온돌학회(공동회장 김준봉·김지민)가 공동 기획한 ‘2020년 아자방온돌문화축제’가 오는 11월 5일∼8일까지 4일간 지리산 칠불사 일원에서 개최된다.

한민족의 우수한 온돌문화를 수면으로 끌어올리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 축제는 경남도 공모사업의 일환인 ‘우리지역 문화재 바로알기’ 사업으로 추진된다.

또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대규모 행사를 지양하고 온돌의 이론과 기술을 알리는 전통온돌기술자 교육과정(지역 내 온돌전문가 양성)을 중심으로 열릴 예정이다.

교육 신청 기한은 10월 30일까지며 학계전문가의 세미나와 토론회도 열린다.

한편, 칠불사의 아자방은 신라 효공왕 때에 담공선사가 벽안당을 건립했으며, 한번 불을 때면 100일간 온기가 있었다는 믿기 어려운 말이 전해져 내려오고 있다. 하동뉴스 hadongnews.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