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극복 응원 물결 쇄도
코로나19 극복 응원 물결 쇄도
  • 하동뉴스
  • 승인 2020.11.27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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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극복 방역 종사자들을 위한 응원 물결이 쇄도하고 있다.

27일 군에 따르면 지난 25일 ‘기부천사’ 엄상주 복산나이스 명예회장이 직접 만든 150만원 상당의 식사 120인분을 제공했고, 같은 날 군내 금성면 강정현 씨가 100만 원 상당의 햄버거세트와 간식을 지원했다.

앞서 24일에는 군내 청암면 소재 성남식당(대표 최은숙)이 10만 원 상당의 찰밥 및 반찬 20인분을, 금남면 체조강사인 박미선 씨가 20만 원 상당의 반찬 10인분을, 중화요리점 성화관이 62만 원 상당의 짜장밥 100인분과 짜장면 20인분을 후원했다.

농협 하동군지부(지부장 손두기)는 21~22일 양일간 300만 원 상당의 도시락 300개를 지원했고, 23일에는 하동읍 잔치떡방(대표 정하윤)이 10만 원 상당의 기정떡 2상자를 기탁했다.

같은 날 사회적기업인 에코맘의 산골이유식(대표 오천호)에서 2000만 원 상당의 KF94 마스크 5만장을, 슬로푸드농업회사법인(대표 이강삼)이 24만 원 상당의 배즙 3상자, 하동율림영농조합법인(대표 최경태)이 40만 원 상당의 알밤 3상자를 전달했다.

20일에는 진교터미널(대표 이현수)에서 300만 원 상당의 도시락 300개, 세진건설(대표 문수환)과 익명의 기부자가 각각 300만 원 상당의 간식을 기탁했고, 금성면 경동건설㈜(대표 강근수)이 50만 원 상당의 햄버거 100개와 300만 원 상당의 도시락 300개, 옥종농협(농협장 정명화)이 40만 원 상당의 빵·우유 각 200개와 귤 7상자를 후원했다.

같은 날 건호환경(대표 여미향·이대삼)이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 30만 원 상당의 롤케이크 10상자, 비피더스 40줄, 과자 1상자에 이어 21일에는 본청 전 과소와 하동읍에 169만 원 상당의 사과 26상자를 전달했다.

또 새마을운동 하동군지회(회장 정영진)도 매일 5명씩 하동읍내 전통시장, 터미널, 공중화장실, 아파트 등 감염취약시설에 방역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광양시 보건소(소장 박주필)도 600만 원 상당의 코로나 검사지 1000매를 보내왔다.

지난 17일 서울산브랜드(주)(대표 김윤혁)가 400만 원 상당의 마스크 2만장을, ㈜라임건설 대표인 이양호 하동군장학재단 이사장이 지난 19~20일 이틀간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아 300만 원 상당의 도시락 300개를 전달했다.

윤상기 군수는 “물심양면으로 진심어린 응원을 보내주시는 후원자와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응원의 손길에 힘입어 지역사회 내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동뉴스 hadon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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