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하동군장학재단(이사장 이양호)은 15일 하동교육행정발전연구회(고문 오미경 하동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장) 임원진이 군청을 방문해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써달라며 윤상기 군수에게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오 고문은 “지난 2018년 1월 총회 때 사회공헌활동을 하자는 회원들의 뜻에 따라 매월 회비 10%를 적립해 그해 12월 100만 원 기탁을 시작으로 3년째 매년 100만 원을 기탁하게 됐다”며 “장학재단이 활성화돼 관내 학생들에게 더 많은 혜택이 주어지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윤 군수는 “교육발전을 위해 마음모아 준 오미경 고문과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이 바라고 소망하는 대로 더 좋은 환경에서 하동의 청소년들이 꿈을 키우는 희망의 사다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하동교육행정발전연구회는 하동교육지원청, 하동도서관,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지방공무원 137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하동뉴스 hadon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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