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천면 복지사각지대에 나눔 온도 후끈
횡천면 복지사각지대에 나눔 온도 후끈
  • 하동뉴스
  • 승인 2021.01.04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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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주민을 돕기 위한 관내 사회단체와 주민들의 후원금 및 물품 기탁이 줄을 잇고 있다.

횡천면 이장협의회(회장 김진영)는 지난 연말 어려운 세대에 써달라며 성금 150만 원을 기탁했고, 김금도 횡천면 아동위원도 크리스마스이브에 후원금 25만 원과 산타크로스 선물을 마련해 저소득아동 가정에 직접 전달했다.

또 온동마을회(이장 여형호) 주민 30여명은 십시일반 모은 성금 128만 원을 같은 마을에 거주하는 저소득 부부에 전달했다.

또한 하동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회장 성기원)는 관내 횡천면의 어려운 세대에 200만 원을 지정 기탁했고, 횡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심경보·한정식)도 새해를 맞아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이들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해 마련한 방한 양말과 마스크를 어려운 이웃에 전달했다.

심경보 면장은 “코로나19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주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훈훈한 마음을 전해준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춥고 어려운 시기에 복지사각지대 가구가 소외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복지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하동뉴스 hadon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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