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생태과학관, 거리두기 완화로 16일부터 오픈
지리산생태과학관, 거리두기 완화로 16일부터 오픈
  • 하동뉴스
  • 승인 2021.02.18 09: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하동군 지리산생태과학관은 정부의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에 따라 지난 16일부터 전시장 등을 개방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휴관 이후 3개월 만이다.

이에 따라 지리산생태과학관은 1.5단계 방역지침에 따라 관람인원을 시간당 20명 미만으로 제한했다.

또 1팀당 4인 이하(직계가족은 제외)로 하고 전화 및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예약 후에 관람이 가능하도록 하고 관람시간은 동절기 오전 9시∼오후 5시이며, 입장료는 성인 1000원, 청소년 800원, 어린이 600원이며 하동군민은 무료다.

또한 마스크 착용·명부작성·발열 체크 등 방역수칙을 지켜야 한다.

지리산생태과학관에는 샌드아트체험, 무한상상실, 3D입체영상관, VR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오는 4월부터는 나비생태체험, 반딧불이체험 등 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과학관 관계자는 “오랜 시간 코로나19로 인해 활동이 제한됐던 사람들에게 조금이나마 정서 회복의 기회가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위생과 시설관리에 만전을 기해 관람에 어려움이 없도록 하겠다”며 “관람객은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달라”고 말했다. 김선규 통신원/hadongnews.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