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보면사무소(면장 손성숙)는 지난 6일 영농철을 맞아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태용)·부녀회(회장 김봉순)와 공동으로 영농폐기물 수거활동을 벌였다고 밝혔다.
비대면으로 벌인 이날 수거활동에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회원 2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영농 폐비닐·농약빈병 등 13.5t을 수거했다.
또 이들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분리배출 요령도 홍보했다.
김 회장은 “농번기로 바쁜 가운데 지역의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준 새마을 회원과 마을주민, 행정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손 면장은 “영농폐기물 수거는 자원 재활용과 산불방지, 미세먼지 저감 등 일석삼조의 효과가 있다”며 “앞으로 행정에서도 환경보호 활동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하동뉴스 hadon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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