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은 14일 월간 매거진 ‘행복이 가득한 집(대표 이영혜)’이 840만 원 상당의 월간 매거진(월 70부씩)을 군내 정보 소외계층에 1년간 제공한다고 밝혔다.

‘행복이 가득한 집’은 2만 정기구독자와 26만 SNS 팔로워를 보유한 인테리어, 요리, 패션, 뷰티, 문화에 관한 라이프스타일 월간 매거진이다.

이에 따라 월간 매거진은 군내 다문화·한 부모 가정, 작은도서관, 사회복지시설 등에 우편 배송된다.

이 대표는 “평소 하동에 남다른 관심을 가지고 있던 중, 좋은 기회가 있어 책자를 지원하게 됐다”며 “책을 보면서 생활에 유익한 다양한 정보를 접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월간 매거진에서 언론진흥기금 일부를 지원받아 하동군의 정보 소외계층에 지원하게 된 것에 감사를ㄹ 드린다.”며 “이 책을 통해 정보 소외계층의 군민들에게 희망의 불씨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하동뉴스 hadon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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