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공모)작품 '발검음 멈추게 하네'
장애인 (공모)작품 '발검음 멈추게 하네'
  • 하동뉴스
  • 승인 2021.04.19 15: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은 공무원 등이 오는 23일까지 군청 로비에 전시된 장애인단체 공모작품을 관람하고 있다. 하동뉴스
사진은 공무원 등이 오는 23일까지 군청 로비에 전시된 장애인단체 공모작품을 관람하고 있다. 하동뉴스

하동군은 군내 장애인단체의 (공모)작품 36점이 올해 말까지 군청을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 등에서 전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전시 참여단체는 (사)느티나무 경남장애인부모회 하동군지부(회장 강성위)를 비롯해 발달장애인주간보호센터(센터장 배춘국), 시각장애인주간보호센터(센터장 김봉수), 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센터장 정재우), 섬진강사랑의 집(원장 박성애)이다.

전시 작품은 장애인식개선 그림공모 6작품을 비롯해 다양한 작품들이 선보인다.

그림공모 작품으로는 최우수상에 고등부 하동여자고등학교 김주은 학생과 하동중앙중학교 김가은 학생, 하동초등학교 남다연 학생의 작품과 우수상에 금남고등학교 임진우 학생, 장려상에 금남고등학교 양은수 학생과 하동초등학교 김현진 학생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고 이들의 작품도 전시된다.

이들 작품은 오는 23일까지 하동군청 로비에 전시회를 가진 뒤 이어서 군내 기관단체 등으로 확대 전시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복지시설 이용 장애인들이 창작한 작품을 전시하여 성취감 향상 도모는 물론 비장애인과 장애인들이 장애인식개선 그림 공모전을 통해 장애에 대한 생각을 나누고 함께 살아가는 아름다운 동행을 유도하기 위해 전시회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강정배 기자 kjb3454@hanmail.net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