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 하동군지회(회장 임태경)는 지난 6일 군내 옥종면 병천마을 휴경지에서 ‘사랑 나눔 고구마 심기’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새마을운동 군지회·협의회·부녀회·문고회 등 새마을지도자 20여명이 참여한 이날 1650㎡(약 500평) 규모에 고구마 파종 2만대를 식재했다.
새마을회는 이날 식재한 고구마는 오는 10월 말 수확한 뒤 이를 판매해 얻은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도울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임 회장은 “바쁜 일정 가운데 시간을 내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행사에 힘을 보태준 새마을 가족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하동군 새마을회를 만들어 가는 데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최진백 통신원/hadon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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