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예술단 하울림, "우리 대상 수상했습니다"
청소년예술단 하울림, "우리 대상 수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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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7.19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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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예술단 하울림, '우리 대상받았습니다'.하동뉴스
청소년예술단 하울림, '우리 대상받았습니다'.하동뉴스

하동청소년예술단 하울림(단장 여두화)은 최근 울산과 충남 서산에서 열린 국악경연대회에 참가해 대상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하울림은 매년 전국대회에 참가해 단체 및 개인에서 상을 휩쓸었다.

충남 서산 번화로 소극장에서 서산시와 ㈔한국농악보존협회가 주최하고 ㈔한국농악보존협회 서산시지회가 주관한 제23회 전국 농악명인경연대회에서 하울림은 학생부 단체 풍물 부문 대상을 차지해 충남교육감상과 함께 상금 100만 원을 받았다.

또 하동고(2학년) 김태경 학생과 악양중(1학년) 김준우 학생이 각각 개인 북과 소고 부문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앞서 하울림은 지난해에도 전국의 각종 국악경연에 참가해 개인·단체 부문에서 대상 15회, 금상 10회, 은상 8회 등 모두 33회의 수상실적을 거뒀다.

특히 하울림 소속 예술단은 2015년부터 방학기간 ‘꽹과리의 살아있는 전설’ 상공운 김복만 선생이 직접 하동을 찾아 학생들과 합숙을 하며 사물놀이의 비법을 전수하면서 학생들의 실력이 크게 향상됐다.

그리고 여두화 단장을 비롯한 지도부의 헌신적인 지원과 더불어 하울림에 대한 윤상기 군수의 아낌없는 지원도 큰 힘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여두화 단장은 “주변의 성원과 함께 전통놀이에 대한 학생들의 열정과 끊임없는 노력이 더해져 해마다 많은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올리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욱 더 관심을 갖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청소년풍물단이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하동뉴스 hadon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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