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면사무소(면장 김용규)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관내 벼 재배농지 430㏊에 대해 항공방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본격적인 벼 병해충 방제시기를 맞아 농촌의 고령화와 부녀화에 따른 일손 부족 및 생산비 절감을 위한 것으로 해석된다.
농업인 단체인 금성면 농기계연합회(대표자 김동기) 주관으로 실시된 이번 항공방제는 무인헬기와 드론이 투입된다.
1일 150㏊ 방제를 목표로 오전5시부터10시까지진행한다.
김 면장은 “항공방제를 통해 부족한 농촌 일손을 돕는 것은 물론 풍년 농사를 달성하고 고품질의 쌀 생산에 기여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하동뉴스 hadon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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