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소방서는 내달 6일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리 상담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소방공무원의 심리적 회복 탄력성 형성과 스트레스 예방관리를 위해 운영되는 이번 상담실은 외부 전문상담사가 소방서와 119안전센터를 방문해 맞춤형 1대1 개인상담과 집단상담으로 진행된다고 소방서는 덧붙였다.
또 상담 결과에 따라 관리치료가 필요한 대상자는 심층 상담이 이루어지고, 심리안정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특히 고위험군은 병원 진료를 통해 재난 현장에서 받은 외상후스트레스(PTSD)를 치유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화재현장 등 각종 재난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외상후스트레스(PTSD)를 예방하고 각종 고민과 직장 내 갈등 해소에 큰 도움이 될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하동뉴스 hadon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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