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천초등학교(교장 신차순)는 지난 3월부터 창의·융합형 정보교육실 구축 사업을 진행해 ‘온고지신 창의융합실’을 최근 완공했다고 30일 밝혔다.
‘온고지신 창의융합실’은 학교교육에만 의존하고 있는 소규모 농촌학교의 한계에서 벗어나 ‘함께 배우고 즐기는 놀이 중심의 AI 교육’이라는 주제로 인공지능 교육을 운영할 수 있는 교육 인프라 공간이다.
이 곳에는 개인 학습 공간, 모둠 학습 공간, 창의력 향상 공간, 독서 활동 공간 등 4가지의 공간이 어우러지도록 설계됐다.
학교 측은 이를 통해 다양한 교육과 활동이 이뤄질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학교 관계자는 “앞으로도 ‘온고지신 창의융합실’을 활용해 교육과정과 연계한 다양한 인공지능(AI) 교육 및 체험활동을 실시하고, 이를 통해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영미 편집위원 hadon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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