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지도자, 공동과제포서 고구마 수확
농촌지도자, 공동과제포서 고구마 수확
  • 하동뉴스
  • 승인 2021.10.12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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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은 지난 8일 군내 북천면 서황리 공동과제포에서 ㈔한국농촌지도자 하동군연합회(회장 정연대) 회원들이 고구마를 수확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회원 간 영농기술 보급을 위해 지난 5월 농업기술센터 직원과 함께 5400㎡ 규모의 공동과제포를 조성, 고구마를 재배했다.

이날 수확된 고구마는 판매해 얻은 수익금은 이웃돕기 성금과 자체 기금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정 회장은 “고구마를 키우기 위해 회원들이 그동안 많은 노력을 했는데 결실을 보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연합회 활동에 보탬이 되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종두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지역 과학영농의 선도적 역할을 하는 농업인 학습단체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농업 발전을 위해 계속 헌신해 달라”고 말했다. 하동뉴스 hadon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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