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유소년FC, 전국대회서 초등부 준우승
하동유소년FC, 전국대회서 초등부 준우승
  • 하동뉴스
  • 승인 2021.11.09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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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체육회(회장 정길웅)는 지난 6·7일 이틀 간 고성군 스포츠파크에서 열린 제10회 고성 공룡 컵 리틀K리그 전국유소년축구대회에서 U-8(2학년) 초등부 팀 준우승을 차지했다고 9일 밝혔다.

㈔한국유소년축구교육원이 주최하고 고성군과 고성군 축구협회가 주관한 대회에는 전국 초등부 61팀 1000여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대회 결과 하동군체육회 소속의 하동유소년FC(지도자 김동현·강상수)는 U-8팀은 B그룹 예선리그 2위로 본선에 진출해 준결승에서 사천스포츠클럽 축구팀과 맞붙어 전반에 2골, 후반에 추가 1골 넣으며 3대 0으로 누르고 결승에 올랐다.

이후 결승전에서 거제 에이원 축구클럽과 대결해 3대 0으로 패하면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앞서 하동유소년FC는 지난 7월 열린 NH농협은행 경남본부장배 전국유소년축구대회 U-10부 3위를 차지한 바 있다.

체육회 관계자는 “전국 단위 축구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것에 대해 큰 축하를 보내며 하동축구발전에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동유소년FC는 매년 하동군과 한국남부발전㈜ 하동빛드림본부, 고전·금남·금성발전협의회의 지원을 받고 있다. 하동뉴스 hadon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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