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한국스마트관광협회 '윈~윈'
하동군-한국스마트관광협회 '윈~윈'
  • 하동뉴스
  • 승인 2021.11.12 09: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하동군과 한국스마트관광협회(회장 이영근)가 손을 잡았다.

이는 알프스 하동의 미래 관광산업 핵심 역할을 할 스마트관광 활성화를 위해서다.

하동군과 한국스마트관광협회는 지난 11일 군내 화개면 소재 캔싱턴리조트 지리산하동에서 상생협업을 위한 설명회와 함께 하동관광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키로 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스마트관광 환경조성 및 지역관광 경쟁력 향상을 위해 △스마트관광 혁신 △하동지역 관광콘텐츠 발굴 및 홍보 △관광사업과 기술의 정보교류 및 협력 등을 위해 공동 노력하게 된다.

설명회에는 한국스마트관광협회 20여개 회원사와 하동군 관광산업 종사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설명회에서는 하동군의 우수한 자연환경과 관광자원을 수도권 여행사 및 판매·유통채널 소개 및 하동 관광의 활성화 방안 모색에 이은 군의 관광정책 방향에 대한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내년 개최되는 하동 세계 차 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한 콘텐츠 기획 및 관광객 유치방안 등도 논의됐다.

이어서 이영근 회장의 ‘위드 코로나시대 트렌드 변화와 스마트관광’의 주제 발표에 이어 협회 소속 기업 관계자들로부터 팸투어·플랫폼·인트라바운드·콘텐츠·관광벤처 등 다양한 분야의 하동 관광발전 제안을 듣고 발전방안에 대한 자유 토론도 진행했다.

윤 군수는 “국내 관광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가 2022 하동 세계 차 엑스포의 성공적 개최와 하동관광 1000만 시대로 나아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행사에 참여한 관광기업과 협력해 위드 코로나 시대 지속가능한 관광객 유치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하동뉴스 hadongnews.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