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출신 김하영 선수 동메달 획득
하동 출신 김하영 선수 동메달 획득
  • 하동뉴스
  • 승인 2021.11.12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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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회장기 전국유도대회 및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

하동 출신 김하영(남해여중3) 유도선수가 지난 6∼13일 보령체육관에서 열린 ‘2021 회장기 전국유도대회 및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출전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앞서 김 선수는 지난 5월 평화컵 유도대회에 출전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하동초등학교를 졸업한 김 선수는 하동군체육회 기획부장을 지낸 김우용 씨의 장녀로 하동 체육의 미래를 밝게 하고 있다.

특히 김 선수는 소년체전 금메달을 목표로 운동량을 최대한 끌어올리는 과정에서 오른쪽 무릎 부상을 입었으나 도핑 때문에 치료를 제대로 받지 못한 상태로 출전해 3위에 거친 동메달이지만 더욱 값진 메달이다.

게다가 그는 2년 연속 대한민국 유도청소년대표에 선발되기도 했다.

이후 김 선수는 경남체고, 경북체고, 경기체고, 부산체고 등에서 진학 스카우트 제의를 받았으나 경남체고 진학을 확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동뉴스 hadon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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