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세계 차(茶)엑스포 조직위, 공식여행사 팸투어 가져
하동 세계 차(茶)엑스포 조직위, 공식여행사 팸투어 가져
  • 하동뉴스
  • 승인 2021.11.18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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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세계 차 엑스포조직위원회(이하 차 엑스포조직위)는 지난 17일 화개면사무소에서 공식여행사 지정서 수여식 및 업무협약 체결에 이어 1박 2일 일정으로 팸 투어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지정서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16개 공식여행사다.

이에 따라 차 엑스포조직위 향후 공식휘장 사용권, 엑스포 공식홈페이지 링크, 엑스포 홍보물 제공 등을 지원한다.

반면 공식여행사는 엑스포 여행상품 개발을 통한 모객활동을 실시하고 관람객 유치 시 단체관람객 유치보상금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차 엑스포조직위는 팸 투어를 통해 엑스포 행사와 연계 가능한 엑스포장 인근 관광지와 체험거리를 사전 안내함으로써 엑스포와 연계한 패키지 관광 상품을 개발해 업무 협약한 공식여행사와 함께 단체관람객을 적극 유치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1박 2일 팸 투어는 화개면 쌍계사, 악양면 최참판댁과 동정호, 금오산 하동짚와이어 등 하동의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탐방했다.

한편, 2022 하동 세계 차 엑스포는 국내 최초 차를 주제로 한 정부가 승인한 공식 국제행사로 ‘자연의 향기, 건강한 미래, 차(茶)!’라는 주제로 내년 4월 23일부터 5월 22일까지 30일간 하동스포츠파크와 하동야생차문화축제장 등 경남 일원에서 개최된다. 김선규 통신원/hadon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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