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프스하동 사회인야구단인 어쭈구리야구단(단장 차석환)은 지난 27일 전남 광양시 마동구장에서 열린 2021 광양리그에서 우승을 했다고 밝혔다.
광양시 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최한 2021 광양리그에는 광양 직장인팀 5팀, 사회인팀 14팀 등 모두 19팀이 참가했다.
이날 대회에서 알프스하동 어쭈구리야구단은 영·호남 화합을 위해 초청팀으로 출전했다.
어쭈구리야구단은 결승전에서 JM타이거즈와 대결해 15대 13으로 승리했다.
한편, 2010년에 창단한 어쭈구리야구단은 40여명의 단원이 활동하면서 2014∼2015년에는 야구뿐만 아니라 독거노인 식사 대접, 장애인 야구교실 운영 등 지역민과 소통하고 있다. 하동뉴스 hadon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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