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체육회 첫 도민체전 '순항'
민선체육회 첫 도민체전 '순항'
  • 하동뉴스
  • 승인 2021.12.02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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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체전 역대 최고 성적 거둬

하동군체육회(회장 정길웅)는 지난 달 26∼29일 창원시 일원에서 열린 제60회 경남도민체육대회에서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대회 결과 단체종목 남고 배구·여고 볼링 우승, 여고 배드민턴 준우승, 남고 축구·남고 검도·여고 탁구·그라운드골프 3위, 개인종목 금 6개, 은 5개, 동 12개로 군부에서 중상위 성적을 거뒀다.

이는 도민체전 고등부 역대 최고 성적이라고 체육회 측이 말했다.

정 회장은 “이번 도민체전 슬로건은 ‘선수단 모두 함께 즐기는 도민체전’으로 선정했으며 코로나로부터 안전을 최우선 시 하면서 하동교육지원청과 긴밀한 소통으로 학교별, 종목별 맞춤형 지원정책을 확대했다”며 “이러한 정책들이 좋은 성적으로 이어질 수 있었던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도민체전은 코로나19로 아쉽게도 고등부 25개 종목, 어르신부 4개 종목만으로 무관중 경기 및 시·군별 종합순위를 정하지 않은 가운데 하동군선수단은 임원과 선수 등 모두 203명이 참가했다. 하동뉴스 hadon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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