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종 주포마을 믿음교회, 이웃돕기 성금 기탁
옥종 주포마을 믿음교회, 이웃돕기 성금 기탁
  • 하동뉴스
  • 승인 2021.12.06 09: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옥종면사무소(면징 허식)는 지난 3일 관내 주포마을 소재 믿음교회(목사 안기홍)가 면사무소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 전해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믿음교회는 지난 2015년 10월 창립 이후부터 매년 연말이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을 기탁해 오고 있다.

허 면장은 “코로나19 등 어려운 여건에도 지역민들을 위해 따뜻한 정을 나누는 믿음교회와 신도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마음이 지역사회로 퍼져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된 성금은 관내 생활 형편이 어려운 이웃 5세대에 세대당 20만 원씩 전달할 예정이라고 면사무소 측은 밝혔다. 최진백 통신원/hadongnews.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