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하동군 체육상 시상식 거행
하동군체육회(회장 정길웅)는 지난 22일 농어촌복합체육관에서 2021 하동군 체육상 시상식을 거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는 정 회장을 비롯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박주아 여자야구 국가대표 선수 등 16명의 수상자와 회장단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의 최우수 선수상에는 박주아 여자야구 국가대표 선수가 영예를 차지했고, 김하영 청소년 유도국가대표 선수가 체육진흥장학생으로 선정됐으며, 이건교 광양제철고 축구선수 등 8명이 우수선수상을 받았다.
박인하 하동군게이트볼협회 감사 등 3명이 공로상을, 최종필 하동군축구협회 유소년이사 등 2명이 지도자 상을, 하동 유소년축구에 아낌없는 지원한 강근수 ㈜경동건설 대표에게는 감사패가 전달됐다.
정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하동 체육발전을 위해 힘써준 체육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하동 체육인이 똘똘 뭉쳐 하동의 자긍심을 드높이자”고 말했다. 윤영택 통신원/hadon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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