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짠 칼럼] 무지개 빛깔 나는 ‘하동’
[단짠 칼럼] 무지개 빛깔 나는 ‘하동’
  • 하동뉴스
  • 승인 2022.03.22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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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민 여러분들은 우리 하동의 미래를 색깔로 표현을 한다면 어떤 색깔이었으면 좋겠습니까? 각자 좋아하는 색, 좋아하는 빛깔 등이 각자 취향에 따라 천차만별이라고 생각합니다. 화가는 다양한 색을 배합하여 그림을 그린다. 그러면서 화가는 자신만의 독특한 철학과 상상력으로 화폭에다 그림을 완성하게 된다. 무엇보다 그는 열정으로 한 폭의 그림 작품을 통해 완성도를 높였다고 생각한다. 이 화가의 그림이 어떤 내용을 담고 있느냐에 따라서도 보는 이들의 시각차도 매우 클 것이다. 

 필자가 이같이 화가의 이야기를 꺼내는 이유가 있다. 우리 하동의 미래를 잘 채색하여 예쁘게 가꾸어 나가자는 것에 무게를 두고자 한다. 그래서 하는 말이지만 군민 여러분들께서는 우리 하동의 미래를 위해 기대하는 색깔은 어떤 것이고 또한 꿈은 어떤 것이라고 감히 묻고 싶다. 군민 모두의 꿈이 동일하지는 못하겠지만 바람은 필자와 같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 꿈 역시 다 다르고 다양할 것이라고 본다. 실제로 우리 주변의 모습을 들추어 보면 이렇다. 아이들이 행복하게 뛰어노는 모습 그리고 관광객들이 사시사철 북적이는 관광하동, 웃음꽃이 핀 군민들의 모습, 청년들이 북적이는 젊은 하동, 수확의 기쁨에 행복해 하는 농부들의 모습, 그리고 상인들이 환하게 웃는 모습 등을 상상해 본다.

 이들 모두의 꿈이 소중하지 않은 것은 하나도 없다. 이 모든 소중한 꿈들이 현실이 되길 우리 군민 모두가 바라는 바일 것이다. 그래서 필자는 우리 하동만의 특별한 색깔을 채색해 나가는 것 또한 고민해야 한다. 전자에 필자가 이야기 한 행복해 하는 군민들의 모습을 되찾기 바라는 바이다. 무엇보다 우리 군민들이 행복하고 사람 살맛나는 공정·공평한 하동을 만들어 내는 게 바로 우리 주변에서 민의를 대변하고 있는 지도자들의 역할이라고 감히 이야기를 하고 싶다. 얼마 있으면 우리 군민의 삶을 행복하게 해 주는 민의의 대변인들을 선출하는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있다. 우리 하동의 활기찬 미래를 위해서는 먼저 자질과 능력을 갖추는 것 또한 중차대한 시기인 것 같다.

 빨·주·노·초·파·남·보, 무지개 색깔이다. 무지개가 우리 앞에 나타나면 모두들 좋아서 목소리를 높이며 기뻐한다. 무지개같이 아름다운 우리 하동을 사람들이 찾고 살고 싶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 다 같이 노력해야 한다. 군민 한 사람 한 사람이 하동의 미래이며 주인이다. 군민이 주인 되는 하동을 만드는 것이야 말로 진정한 리더이다. 군민 여러분, 나와 여러분, 그리고 우리 하동의 미래를 위해 지금부터라도 행복한 꿈을 꾸도록 노력해 봅시다. 군민들이 행복한 꿈을 꾸는 날이야 말로 하동은 아름다운 곳이고 살고 싶은 곳이자 미래가 있는 곳이라 생각한다. 무지개 빛깔 나는 우리 하동을 만들기 위해서는 진정한 리더가 필요한 시기가 지금이다. 독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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