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5의거기념 전국 중·고 태권도대회 내달 4일 하동서 개막
3·15의거기념 전국 중·고 태권도대회 내달 4일 하동서 개막
  • 하동뉴스
  • 승인 2022.05.24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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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까지 8일간 하동실내체육관

제17회 3·15의거기념 전국 중·고 태권도대회 내달 4일부터 11일까지 8일간 군내 적량면 공설운동장로 207 하동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대한태권도협회와 경남태권도협회(회장 한규학)가 주최하고 3·15의거기념 전국태권도대회조직위원회(회장 오승철)가 주관하며 경남도와 하동군, 하동군의회, 하동군체육회, 하동군태권도협회, 3·15의거기념사업회가 후원한다.

대회는 전국 중·고등학교에서 모두 1700여명의 선수와 임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치열한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대회 개회식은 오는 6월 4일 오후 11시에 거행된다.

특히 이번 대회 개막식에서는 태권도 붐 조성을 위해 국가대표 태권도 시범단을 초청해 시범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하동군체육회 관계자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이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전국대회인 만큼 태권도 관계자와 가족들이 대거 하동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선수들이 맘껏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대회준비에 철저를 기하고 하동을 방문하는 선수들의 불편이 없도록 숙박업소, 식당 등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강정배 기자 kjb345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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