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수배 사회인 야구대회 29일 막 오른다
하동군수배 사회인 야구대회 29일 막 오른다
  • 하동뉴스
  • 승인 2022.05.23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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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31일까지 격주 일요일 5라운드 리그대회

‘제4회 하동군수배 사회인 야구대회’가 오는 29일부터 7월 31일까지 2개월 간 하동 양보에서 개최된다.

사회인 야구의 저변확대와 지역 야구 동호인의 자긍심 고취 및 사기진작은 물론 양보야구장 개장을 기념하기 위해 개최되는 이 대회는 하동군야구소프트볼협회(회장 박이진)가 주최·주관하고 하동군과 군 체육회, ㈜하동뉴스가 후원한다.

대회 개장식은 오는 7월 10일 오전 11시 군내 양보면 양보야구장에서 가질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는 하동군과 남해군, 진주시 등 모두 6개 팀 150여 명의 선수가 출전해 오는 7월 31일까지 격주 일요일 5라운드 리그대회로 치러진다.

경기 일정으로는 첫 경기인 29일 1경기로 동호회vs 샤크, 2경기는 매니아vs보물섬, 3경기는 JBvs 불스가 경기를 가진다.

또 6월 19일 1경기로는 샤크vs보물섬, 2경기는 JBvs 매니아, 3경기는 불스vs동호회가 맞붙고 7월 3일 1 경기로는 동호회vs JB, 2경기는 불스vs보물섬, 3경기는 샤크vs매니아가 대결한다.

7월 10일 1경기로는 매니아vs동호회, 2경기 보물섬vsJB, 3경기 보물섬vs동호회가, 7월 17일 1경기는 불스vs매니아, 2경기 JBvs샤크, 3경기 보물섬vs동호회가, 31일에는 플레이오프 4위 vs3위 경기와 2위vs1위 경기가 치러진다.

사상은 우승은 트로피와 함께 시상금 100만 원, 준우승 트로피와 시상금 50만 원, 3위 트로피와 시상금 30만 원, 4위 트로피와 시상금 20만 원이며 개인 시상으로는 최우수 선수상과 감독상, 타격상, 투수상은 각각 트로피를 시상한다.

하동군야구소프트볼협회는 이번 야구대회를 통해 사회인 야구 도시로서의 이미지를 굳히는 데 한 걸음 더 나아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 회장은 “이번 대회 개최를 통해 지역 경제에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할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사회인 야구를 통해 하동을 도내 최고의 야구도시로 만들어 나갈 생각”이라고 밝혔다. 강정배 기자 kjb345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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